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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wealthinking

미림 :-) 발행일 :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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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wealthinking 

켈리최의 웰씽킹 책
켈리최의 책 웰씽킹

 
웰씽킹(WEALTHINKING)
가난했던 소녀공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최상위 부자 켈리 최가 말하는 진정한 부에 대한 모든 것!『웰씽킹』.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 열여섯 나이에 낮엔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삶, 사업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빚. 그런 그녀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지려고까지 했던 그녀는 어떻게 영국 상위 0.1%의 부자에 꼽히고, 인생의 대역전극을 이뤄냈을까? 그녀는 예전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뼈아프지만 스스로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완전히 체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녀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이 바로 부(Wealth)의 생각(Th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책의 1부에서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씨앗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지 그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 했을 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부의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마디로 말하면 ‘이론편’이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부의 생각을 몸에 체득하기 위한 ‘실천편’이다. 그녀가 1,000명의 부자들을 공부해서 체득한 ‘7가지 생각의 뿌리’, 웰씽킹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는 ‘6가지 시각화’, 그리고 진정한 부자는 공헌의 힘에서 나온다는 ‘웰씽커’의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다. 생각의 뿌리, 시각화, 웰씽커, 이 세 가지를 삶의 완전한 변화를 일으킬 마중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고 쉽게 포기한다. 하지만 결과물이 산출된 뿌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포기할 수 없게 된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거나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라던 삶에 가까워져라. 부자가 될 사람은 따로 있고, 이제 당신 차례여야만 한다.
저자
켈리 최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1.11.10
제목 : 웰씽킹
저자 : 켈리 최
부문 : 경제/경영
출판사 : 다산북스
출판일 : 2021.11.10

  2023년 새해 첫 책으로 읽었던 켈리최의 「웰씽킹」. 베스트셀러 라인에 올라가 있는 책이어서 책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저자인 켈리최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자청, 신사임당 등 자기 계발 영상을 꾸준하게 보다 보니, 켈리최 채널의 영상이 자연스레 알고리즘에 올라오게 되었고 하나 둘 영상을 보다가 정말 빠져들었다. 밀리의 서재에 웰씽킹을 바로 다운로드하였고, 단숨에 읽어나갔다. 독해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도록 쉽게 작성된 책이지만,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하나하나 주옥같았다. 저자인 켈리 최는 "씹어먹는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책을 읽을 때 읽기만 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내 삶에 적용해야 하며, 내가 저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켈리 최'화 되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의 인생을 바꿔나가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책을 읽으며 내용 하나하나 정리했으나, 티스토리에는 100일 동안 실천해 보면 큰 무기가 되는 7가지 실행도구와 6가지 시각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으로는 내가 책을 덮자마자 실천한 2가지를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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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실천해도 누구나 알게 되는 7가지 실천도구

 

성공으로 가는 길에 올라타는 건 매우 간단한 일이다. 문제는 지속과 해결이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포기의 욕망과 결정적 순간에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통제할 수 없다면 우리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속과 해결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하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고 이야기한다. 간단하다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 단순하고 간략하다는 것이지, 쉽다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고 명확한데, 그것을 꾸준히 지속하고 해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성공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꾸준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 나 또한 목표를 세우고 이루지 못한 적이 많다.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웰씽킹」에서 켈리는 7가지 실행 도구를 주고 있다. 7가지 실행도구를 가지고 딱 100일만 해보라는 것이다. 

[켈리 최의 7가지 실행 도구]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분명한 목표를 세워 잠재의식에 넣는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 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3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6가지 시각화 방법

  책을 읽기 전 시각화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다. 나에게 시각화란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켈리 최는 책에서나 본인의 채널에서나 이 '시각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강력한 힘 때문이다.  시각화에는 채우기와 비우기가 있는데 채우기는 갖고 싶거나,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매우 선명하게 상상해 무의식 속에 입력하는 것이고 비우기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버리는 것이다. 물컵에 물을 따를 때, 컵이 다 차있으면 물을 따르지 못한다. 컵을 먼저 비워야 물을 따를 수 있다. 이처럼 '비우기'가 우선되어야 하고 '채우기'는 그다음이 되어야 한다. 시각화 방법에는 크게 6가지가 있다. 

[채우기 시각화]

1. 청사진 시각화 
- 중장기(5-10년) 꿈을 이루었을 때 가장 원하는 순간을 사진 한 장으로 남기는 시각화 방법
- 방법 : 방 안을 어둡게 하고 편안하게 앉아 사업적/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모습의 청사진 한 장을 본다
 → 눈을 뜨면 떠오른 사진에 대한 감정, 누구와 어디에 있었는지 등을 적는다. 

2. 영화감독 시각화 (30-40분) 
- 주인공이 되어 인생 전반적인 스크립트를 구성하는 시각화 방법
- 방법 :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감독이자 주인공이 되어 5년의 중장기 꿈이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 시각화
 → 인생 전반에서 방해하는 사람, 가로막는 상황을 상상하고 인생의 결말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이뤄냄을 상상
 → 노트에 듣고 싶은 말과 언제까지 이룰 것인지를 적는다. 

3. 아침 시각화 (3-10분) 
- 하루를 이상적으로 보내기 위해 첫 단추를 끼우는 시각화 방법
- 방법 :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요소를 받아들여 긍정적 잠재의식이 발현되도록 돕는다.

4. 긴장 시각화 (10초-3분)
-  눈을 감고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일이 진행되는 모습을 상상한다.

[비우기 시각화]

5. 블랙홀 시각화 (1-2시간) 
- 부정적 잠재의식을 버리는 과정
- 나이대별 기억과 감정 지우기 

6. 저녁 시각화 (3-10분) 
-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실시한다. 
- 오늘 나에게 있었던 생각과 감정 모두 비우는 시각화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매일 아침 시각화와 저녁 시각화를 실시 중이다. 처음 1-2일은 아침 시각화 때 졸기도 하고, 저녁 시각화 도중 깊은 잠에 빠지곤 했는데 요즘은 보다 선명하게 시각화를 하고 있는 중이다.

 


책을 씹어 먹어버리기 [적용하기]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책의 내용은 그저 '대단한 사람의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책의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여야만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때문에 책을 읽고 적용해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적용 중이다. 「웰씽킹」을 읽고 시각화, 아침 확언 등을 통해 하루를 맞이하는 나의 태도나 방식이 바뀌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대부분 단기 목표를 설정해 오곤 했는데 책을 덮고 난 후 중·장기 목표를 설정한 후 2023년 단기 목표를 설정하였다. 

[나의 중·장기적 목표]
1. 돈 :: 2027년까지 5억 모으기 (부동산, 주식 등 공부 + 투자 연습 기반) 
2. 올바르게 운동 향유하기, 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하기 
    - 하는 체육 :: 5kg 감량 후 유지하기, 새로운 도전(트레일러닝) 해보기, 풀코스 마라톤, 등산 등 
    - 인문적 체육 :: 읽기 쓰기 듣기 등 다양한 인문적 방식으로 체육하고 기록하기 
3. 일 :: 체육, 운동에 있어서 전문가 되기 

  누군가는 나의 목표를 보고 비웃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우직하게 실천하고 밀고 나가 성공할 것이다. 비록 지금 나의 인생의 수레바퀴가 울퉁불퉁 불균형해 굴러가지 못하지만, 나의 잠재의식을 변화시키고 반복적으로 실패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동그란 수레바퀴가 되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마치며 

  당신도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자의 경험을 듣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계속 도전하다 보면 실패를 마주할 것이다. 그 실패들은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고, 무수한 실패 끝에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 나 역시도 실패가 두렵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 현실에 안주하고 변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나의 인생은 바뀌길 바랐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시대를 잘 타고났어.', '운이 정말 좋았네'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합리화했다. 하지만 이젠 알고 있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는 삶이 가장 불쌍한 인생임을. 실패가 쌓여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처럼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수십 수백 번 실패했고, 그 덕분에 더 이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뜨거운 불길에 몸을 맡기고 망치로 두들겨 맞을수록 더 강해지는 쇳덩이처럼 나는 계속 단단해질 뿐이었다. 가야 할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에 실패를 곱씹을 시간도 내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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